정우영 3G 연속 선발..산초 홀란드와 진검승부

박대현 기자 2021. 2. 6.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영(21, 프라이부르크)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정우영은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20라운드 홈 경기에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총 14경기를 소화한 정우영은 최근 출전 시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도 선발로 낙점받으면서 3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정우영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우영(21, 프라이부르크)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정우영은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20라운드 홈 경기에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정우영은 원 톱 데미로비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휠러, 그리포와 함께 중원에서 공수 조율을 책임진다.

올 시즌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최정예 멤버로 프라이부르크 원정에 나선다. 엘링 홀란드와 제이든 산초, 마르크 로이스와 율리안 브란트로 공격진을 꾸려 승점 3을 노린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숨에 3위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승점 32로 3위인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차가 3점에 그친다. 골득실차가 +11로 같기에 프라이부르크를 잡으면 톱 3에 오를 뿐더러 2위 RB 라이프치히(승점 38)까지 사정권에 두게 된다.

이번 시즌 총 14경기를 소화한 정우영은 최근 출전 시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 직전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40분을 뛰었다. 지난달 23일 슈투트가르트 전에선 시즌 2호골을 뽑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도 선발로 낙점받으면서 3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마츠 훔멜스, 하파엘 게레이루, 마누엘 아칸지 등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정상급으로 꼽히는 수비진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솥밥을 먹는 권창훈(26)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