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21득점 활약..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공동 선두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1. 2.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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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스타즈와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은행은 6일 용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21득점 5어시스트를 올린 박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65대5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9승7패를 기록해 KB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

박지현은 17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최은실은 16득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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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치열한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스타즈와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은행은 6일 용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21득점 5어시스트를 올린 박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65대59로 승리했다.

박혜진은 주축 선수 김소니아가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난 4쿼터 막판 1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했고 이후 최은실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플로터를 터뜨렸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9승7패를 기록해 KB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

박지현은 17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최은실은 16득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윤예빈이 14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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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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