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응수 "김희철과 호형호제, 이진호는.."

박세연 2021. 2.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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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가 평소 김희철과 막역한 사이임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영화 '타짜'에서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탄생 시킨 배우 김응수와 그의 '찐 팬'인 코미디언 이진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평소 김희철과 '형, 동생'하는 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석에서 우연히 김응수를 만나게 된 김희철이 당시 친분이 없음에도 먼저 김응수에게 살갑게 다가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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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응수가 평소 김희철과 막역한 사이임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영화 '타짜'에서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탄생 시킨 배우 김응수와 그의 '찐 팬'인 코미디언 이진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평소 김희철과 '형, 동생'하는 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석에서 우연히 김응수를 만나게 된 김희철이 당시 친분이 없음에도 먼저 김응수에게 살갑게 다가갔다는 것.이에 감동을 받은 김응수가 먼저 "형이라고 불러!"라고 제안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또 김응수는 이진호를 "고마운 친구"라고 칭하며 "이진호의 '곽철용 패러디' 덕분에 광고가 120건이나 들어왔다"라고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psyon@mk.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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