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금 문제, 대구 중구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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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팩스, 메일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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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팩스, 메일로 상담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통합 검색창에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마을세무사 이용 방법,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현황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청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세무사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주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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