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김레인, 별풍선 환불 요구에 오열 "너무 기분 나빠서 올린다"

이남의 기자 2021. 2.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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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레인이 약 200만원 어치의 별풍선을 환불해주며 오열했다.

지난 4일 김레인 아프리카TV 방송국에는 '이야기 드려요'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글에서 김레인은 "무슨 일이 있든 환불은 해드리지 않기로 하였었는데 오늘 한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지를 올리기 전 진행한 생방송에서 김레인은 "자기가 이용해 먹을 대로 이용해먹고", "그 사람한테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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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BJ김레인' 방송공지 화면
BJ 김레인이 약 200만원 어치의 별풍선을 환불해주며 오열했다.

지난 4일 김레인 아프리카TV 방송국에는 '이야기 드려요'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글에서 김레인은 "무슨 일이 있든 환불은 해드리지 않기로 하였었는데 오늘 한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톡) 내용까지는 굳이 공개할 마음이 없었는데, 이분한테 연락받은 다른 사람과 확인해보니 (카톡) 전문 복붙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올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에서 시청자는 "코로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연락드렸다.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다"라며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재작년 자신이 김레인에게 롤 대회 상금으로 준 별풍선 2만5000개를 다시 돌려 달라는 내용이었다.

김레인은 부당하다고 느낀 부분을 설명한 뒤,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 196만3290원을 이체했다. 공지를 올리기 전 진행한 생방송에서 김레인은 "자기가 이용해 먹을 대로 이용해먹고", "그 사람한테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아프리카TV에서 BJ들이 팬에게 받은 별풍선을 환급해줄 의무는 없으며 요청이 들어왔을 때 대부분의 경우 거절하는 편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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