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층 빌라서 불..9세 초등생 등 2명 의식불명

전병남 기자 2021. 2. 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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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9살 초등학생과 30살 이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0살 A씨와 9살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내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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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9살 초등학생과 30살 이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0살 A씨와 9살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군은 이모와 조카 관계로, 화재 당시 집 안에는 두 사람만 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내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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