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안철수·금태섭 '제3지대 단일화' 첫발

이현희 2021. 2.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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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제1야당인 국민의힘 밖 이른바 '제3지대'에서 경선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범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 중심에 있는 분이죠.

금태섭 전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제3지대 경선을 시작으로 토너먼트식 야권 단일화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지난 4일 안철수 대표와 만나셨죠, 어떤 이야기들 나눴나요?

<질문 2> 경선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단 단일후보 선정 방식은 여론조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인데요. 안 대표 측이 주장하는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대해선 동의하십니까?

<질문 3> 적어도 설날 이전에 토론을 하자고 제안하셨는데, 특히 단일화 방법을 놓고 너무 오래 시간을 끌어선 안 된다 입장이시죠.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4> 안철수 대표와는 한때 정치적 동지였다가 9년 만에 마주한 첫 만남 아닙니까. 아무래도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해 손을 잡으면서 주목받는 게 사실인데요. 지금과 그때 안 대표와 관계가 달라진 게 있나요?

<질문 5> 지난해 민주당을 비판하며 탈당한 뒤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지금 지지율은 생각보다 저조합니다.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이기는 단일화를 말씀하셨는데, 역전승을 위한 한 방이 있으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본경선에 오를 후보들 각 4명을 선발했습니다. 제3지대 단일화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국민의힘과 후보 단일화가 과제로 남아있죠. 계획대로 2월 말~3월 초 최종 단일화 성사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과 토너먼트식 단일화로 진행 후 최종적으로 후보에 오른다면,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장관 중 한 명과 맞붙게 됩니다. 한때 같은 당에 몸을 담았었던 만큼 좀 더 객관적 평가가 가능할 것 같은데, 누가 좀 더 버거울까요?

<질문 8>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코로나'와 '부동산' 문제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시장 임기는 1년 남짓입니다.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질문 9>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야권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인데요. 금태섭이 서울시장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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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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