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쇼핑 증가 아마존, 룸에이, 구글 날았다

아마존 2020 4분기 사상 첫1000억달러 돌파
룸에이 2020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증가

사진= 룸에이. 제공

미국 전자상거래 대표 업체 아마존 2020 4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 특수 쇼핑 시즌 효과가 더해진 결과이다.

아마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천억∼1060억달러, 영업이익은 30억∼6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수입매트리스 대표 쇼핑몰 룸에이도 올 1분기 30%신장이 전망되고 있다. 구글역시 전년동기대비 23% 매출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이커머스 공룡으로 떠오른 네이버 본사를 직접 찾아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는 이커머스 시장의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온라인 시장의 확대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세계 유명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마존이 연방공휴일인 상반기 발렌타인데이와 함께 가장 할인 폭이 큰 프레지던트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매트리스 대표 e커머스 업체 '룸에이'역시 2월 미국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템퍼페딕 세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룸에이'는 미국매트리스 대표 쇼핑몰로서, 미국 현지 법인과의 제휴를 맺어 미국 각 브랜드 사에서 오더되어 제작된 미국 유명매트리스를 빠르게 한국으로 직배송, 편리하고 안전한 미국 직배송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룸에이의 이번 세일은 스턴스앤포스터리저브햅번, 럭스에스테이트폴락, 템퍼페딕어댑트미디엄, 프로어댑트소프트, 럭스브리즈, 썰타클레이먼, 썰타트렐레버그 등 전 품목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품질보증서 제공, 전국 무료 배송 설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관세청수입신고 통관 완료 후에 서울, 창원, 김해, 부산, 대전, 광주, 제주 등 전국 무료 설치를 지원하며, 룸에이의 이번프레지던트데이 세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룸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승민기자 ks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