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주'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

김덕현 기자 2021. 2.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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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정부에서 렉키로나주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를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공식 허가했습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이들에게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 렉키로나주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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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정부에서 렉키로나주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를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공식 허가했습니다.

방대본은 제품 공급 준비에 시간이 걸려 정부가 한시적으로 치료제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고,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사용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식약처가 승인한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증 환자, 산소치료가 필요한 폐렴 동반 환자가 투여 대상입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이들에게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 렉키로나주를 쓸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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