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주,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허가..세계 3번째

한상연 2021. 2. 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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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품목을 허가했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종점검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렉키로나주를 허가했다.

이번 허가로 렉키로나주는 국산 치료제 중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3번째로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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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이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품목을 허가했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종점검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렉키로나주를 허가했다.

이번 허가로 렉키로나주는 국산 치료제 중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3번째로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됐다.

렉키로나주의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만 한정했다.

점검위 측은 허가 심사에 필요한 주요 자료 제출됐고 안전성과 효과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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