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가락시장서 민생 점검..박영선, 캠프 보강

고동욱 2021. 2. 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후보는 6일 가락시장을 방문해 설을 앞둔 민생을 점검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을 둘러보며 설 차례상 물가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후보는 6일 가락시장을 방문해 설을 앞둔 민생을 점검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을 둘러보며 설 차례상 물가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가락시장의 현안인 시설 현대화와 관련한 상인들의 불만 사항 등을 살핀 뒤 서울시장이 되면 속도를 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코로나로 인해 누구 하나 어렵지 않은 분들이 없지만, 대목 시즌임에도 전보다 못한 시장 풍경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주말도 없이 치열하게 사시는 분들이 내일을 꿈꾸는 서울일 수 있도록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내실을 다졌다.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언론특보단장이었던 민병욱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이 박 후보의 언론특보단장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전날 민 전 이사장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캠프의 어르신으로 전반적 상황을 짚어주실 것"이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후원회장을 맡아 주신 데 이어 캠프의 무게를 더한 것"이라고 말했다.

sncwook@yna.co.kr

☞ 영화 '친구' 단발머리 진숙 역 배우 김보경 사망
☞ 50대 남성 차에서 극단적 선택…동거녀도 숨진 채 발견
☞ "아름다움은 고통" 이마에 270억원 보석 박은 미국 가수
☞ SNS 복수극으로 끝난 경찰서장의 결혼·약혼·연애 '삼중생활'
☞ '사운드오브뮤직' 주연 '트랩 대령' 별세
☞ "정당한 성과급을 달라"…경영진 떨게 하는 MZ세대 아우성
☞ "나 13살일 때 삼촌은 26살"…프랑스 뒤흔든 #미투엥세스트
☞ [사진톡톡] '슬기로운(?) 구치소 생활'
☞ 개미가 많이 산 10대 주식에 게임스톱 없어…'개미의 반란' 맞나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