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 조효진·고민석 PD "시즌4? 스핀오프 만들 생각은 있어"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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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3로 막을 내렸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190여개국 시청자들을 인연을 뒤로한 채 끝을 맺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되며 K-예능을 이끄는 한 축으로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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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3로 막을 내렸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이다. 추리와 예능 그리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접목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5월 첫 시즌을 공개한 이후 2021년 마지막 세 번째 시즌까지. ‘범인은 바로 너’는 190여개국 시청자들을 인연을 뒤로한 채 끝을 맺었다.

시즌3가 마지막임에도 시즌4를 암시하는 듯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에 기대감을 키웠다. 다음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였을까.
“거창하게 열린 엔딩이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지금으로서는 시즌3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예쁜 그림이지 않을까 싶다. 시즌3 계획할 때부터 이 시즌은 이렇게 마무리하자고 하면서 기획했다. 스핀오프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고, 더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기도 하지만 ‘범바너’는 시즌3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조효진)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되며 K-예능을 이끄는 한 축으로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또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받은 적은 없다. 반응이 좋다고는 이야기는 들었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시에 탑 10에 들었다는 것도 들었다. 넷플릭스를 하면서 이런 신기한 일이 생기는 게 있는 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반응이 있고 체감할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계기인 것 같다.”(조효진)

“시즌3도 그렇고, 아이디어라는 것을 여러곳에서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도 생각하고, 시즌3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다 보니까 실제 사건을 두고 생각한 게 많다. 1~2회 같은 경우도 실제 사건을 각색을 해서 풀어냈다. 우리나라의 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범죄 사례들을 조사를 많이 했다. 그런 사건을 우리나라에 맞게 찾아보기도 했다. 자료조사에 시간을 많이 두기도 했다. 또 자문해주신 분들도 많다. 변호사, 추리 소설, 법의학 관련 등 종사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다.”(조효진)
일부 사건에서는 인체 모형을 활용해 살인 사건 현장을 굉장히 리얼하게 표현해서 출연진들 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건을 최대한 리얼하게 보이고 싶고, 예능이라고 해서 사건이 벌어졌을 때 예능이니까 봐주겠지라는 마음을 버렸던 것 같다. 몰입할 수 있게 최대한 실제처럼 그려놓았다. 최대한 리얼하게 연기자들이 반응할 수 있게 노력했던 것 같다.”(조효진)

“구성을 짜고 게스트를 초대했다. 즉흥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연기력, 애드립이 중요했다. 그걸 중점으로 캐스팅하지 않았나 싶다.”(고민석)
“전체 틀 자체가 쭉쭉 이어지고 게스트 캐스팅에 들어갔다. 어떻게 보면 연극을 많이 하신 분들, 평소 애드리브가 좋은 분들, 연기력이 좋다고 정평이 난 분들 위주로 섭외를 한 것 같다. 상황하고 다른 방향으로 갈 때가 있을 때 본인이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하고 이어가 주셔야 했다.”(조효진)
첫 시즌부터 함께 해온 유재석, 김종민, 박민영, 세훈, 세정부터 이승기와 이광수까지 케미가 좋았다.
“유재석 씨가 없었다면 기획조차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떨 때 깊게 사건에 들어가지만 멤버들간의 케미와 캐릭터를 짚어주면서 예능이니까 웃어야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그걸 잘 하는 분은 유재석 씨라고 생각한다. ‘범바너’는 유재석 씨의 리더 같은, 허당 같은 매력을 보여주면서 잘하는 사람 더 잘하게 나서게 해주고, 못하는 사람은 재미로 웃겨주는 게 좋았다. 이승기 씨는 시즌2에 들어왔는데, 중간에 투입된 것 같지 않게 어마어마한 친화력이 있었다. 처음부터 함께 한 멤버들처럼 잘 섞여줬다. 웃음도 잘 뽑아내주면서 멤버들과 결속하는 힘을 준 것 같다. 박민영 씨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 프로를 봤으면 추리를 잘 끌고 나가준다.”(조효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추리 예능이 계속 나오고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 ‘범인은 바로 너’만의 특별한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저희가 기획했을 때는 추리 예능이 많진 않았다. ‘크라임씬’ 정도만 있었다. 저희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건을 맞닥트렸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추리와 웃음을 함께 가는 것이 다른 포인트다. 평범한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맞닥트렸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 시즌3로 가면서 그게 가장 강해졌다. 1회부터 8회까지 관통하는 스토리로 각 회차를 끌고 나갔다. 그게 연동되면서 나비효과처럼 발전하는 게 기획 의도였다. 그게 시즌3까지 가면서 보완되지 않았나 싶다.”(조효진)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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