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이달의 건축,리빙,정원 신간

신기영 2021. 2.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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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화가인 저자가 지난 30년간 지구별 곳곳을 걸어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그린 그림과 64편의 시를 모은 시화집.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을 한 번 온몸으로 느껴보라고, 하나로 이어진 이 세상을 마음껏 사랑해주라고 말한다.

2020년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비유에스건축, 지요건축, 온건축 3팀의 건축이야기를 총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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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OOKS


지구별 여행스케치
가종순 글·그림 │ 떼오하우스 | 20,000원

시인이자 화가인 저자가 지난 30년간 지구별 곳곳을 걸어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그린 그림과 64편의 시를 모은 시화집.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을 한 번 온몸으로 느껴보라고, 하나로 이어진 이 세상을 마음껏 사랑해주라고 말한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거리와 사람을 바라보는 이의 그림 속에는 지워지지 않는 행복의 색채가, 그가 부르는 노래 안에는 누구라도 함께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멜로디가 넘실거린다.

젊은 건축가 : 상상하고 탐구하고 조정하다
박지현 우승진 조성학, 김세진, 정웅식 지음 │ 안그라픽스 | 20,000원

2020년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비유에스건축, 지요건축, 온건축 3팀의 건축이야기를 총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담았다. 젊은 건축가의 출발점과 지향점을 본인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건축가 노트, 그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감상하는 아카이브, 이전 수상자와의 대담을 통해 건축가의 고민과 관심사를 엿보는 자리, 그리고 비평가의 리뷰까지. 집요한 상상을 공간 속에 구체화하는 지금의 젊은 건축가들을 만나보자.


목재의 이해
브루스 호들리 지음 | 정연집 옮김 │ 모눈종이 | 39,000원

어렸을 적 체인톱에 잘려나가는 통참나무를 보며 언젠가 나무를 이해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소년이 어느새 목재 전문가가 되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60여 년간 목재 연구에 몰두한 브루스 호들리의 역작으로, 나무를 ‘살아 숨쉬는 생물’이라고 여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단순히 경험에 의존해 목재를 재료 또는 도구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해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게 목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독일카씨 김강호 지음 │ 길벗 | 17,500원

정성껏 보살피는데도 시름시름 앓는 식물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꼭 만나봐야 하는 책. 초등학생 때부터 25년째 식물집사로 즐거움을 쌓아나가고 있는 저자 독일카씨가 몇 해에 걸쳐 몸소 터득한 식물 34종의 성장 레시피를 책 속에 담았다. 공기 청정 효과가 좋은 식물, 아이와 반려동물이 먹어도 괜찮은 식물 등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다섯 부류로 식물군을 나누고, 그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방법과 아플 때 처방전까지 애정을 담아 알려준다.

구성_ 편집부

ⓒ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1년 2월호 / Vol.264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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