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재일 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사망

안정식 기자 2021. 2.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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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리재일 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사망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전 고문 리재일이 폐암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으로 그제(4일) 밤 10시 반쯤 86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재일 전 제1부부장은 평양신문사 기자 출신으로 출판지도국장을 거쳐 2004년부터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지냈습니다.

리 전 제1부부장은 80대의 고령에도 김정은 총비서를 수행했지만, 2018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로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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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리재일 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사망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전 고문 리재일이 폐암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으로 그제(4일) 밤 10시 반쯤 86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깊은 애도의 뜻과 함께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리재일 전 제1부부장은 평양신문사 기자 출신으로 출판지도국장을 거쳐 2004년부터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지냈습니다.

리 전 제1부부장은 80대의 고령에도 김정은 총비서를 수행했지만, 2018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로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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