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56명 확진..수도권 지역발생의 20%

권희원 2021. 2. 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총 131곳이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3만2천406건 검사..지난해 12월 14일 이후 누적 4천554명 확진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366명의 15.3%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74명과 비교하면 20.4%에 달하는 수치다. 수도권 확진자 5명 중 1명은 별다른 증상 없이 선별검사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신규확진자 56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6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4천554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3만2천406건으로, 직전일(2만8천369건)보다 4천37건 더 많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총 131곳이 운영 중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 및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e1@yna.co.kr

☞ 영화 '친구' 단발머리 진숙 역 배우 김보경 사망
☞ 50대 남성 차에서 극단적 선택…동거녀도 숨진 채 발견
☞ SNS 복수극으로 끝난 경찰서장의 결혼·약혼·연애 '삼중생활'
☞ "나 13살일 때 삼촌은 26살"…프랑스 뒤흔든 #미투엥세스트
☞ '사운드오브뮤직' 주연 '트랩 대령' 별세
☞ 화장품·세제·식료품도 포장 없이 충전해서 산다?
☞ [사진톡톡] '슬기로운(?) 구치소 생활'
☞ 개미가 많이 산 10대 주식에 게임스톱 없어…'개미의 반란' 맞나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 제2의 임영웅 나오나…논란의 '미스트롯2' 30% 찍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