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393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300명대

김서영 2021. 2.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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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 늘어 누적 8만52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최근 1주일(1.31∼2.6)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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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66명·해외유입 27명
줄어든 코로나 검사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80명 이상 줄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은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의 검사 대기줄이 지난주까지는 네 줄까지 이어졌으나 이날 오전에는 한 줄을 조금 넘기는 정도로 줄었다. 2021.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 늘어 누적 8만5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70명)보다 23명 늘어났으나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IM선교회를 비롯한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잠시 500명대로 늘었으나 지금은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1.31∼2.6)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 등이다. 이 기간 300명대가 5번, 400명대가 2번이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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