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병원發 연쇄 감염' 광주·전남 밤새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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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기존 집단 감염원인 종교시설·요양병원 발(發) 코로나19 연쇄 전파로 밤사이 확진자 3명이 나왔다.
6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명·전남 2명이다.
최근 광주 지역 주요 집단 감염원별 확진자 수는 ▲효정요양병원 166명 ▲광주 TCS국제학교 124명 ▲안디옥교회 125명 ▲성인오락실 51명 ▲에이스TCS국제학교 47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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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명 부부, 서울 강서구 기존 확진자와 접촉 감염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에서 기존 집단 감염원인 종교시설·요양병원 발(發) 코로나19 연쇄 전파로 밤사이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전남에서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명·전남 2명이다.
광주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이들은 1881~1883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1881·1882번째 환자는 각각 효정요양병원·광주TCS국제학교 관련 감염으로 조사됐다.
1883번째 환자는 기존 확진자인 1847번째 환자(안디옥 교회 관련 연쇄 감염)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광주 지역 주요 집단 감염원별 확진자 수는 ▲효정요양병원 166명 ▲광주 TCS국제학교 124명 ▲안디옥교회 125명 ▲성인오락실 51명 ▲에이스TCS국제학교 47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남 신규 환자 2명은 무안군에서 사는 부부다. 전남 763·764번째 환자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접촉자를 파악,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 누적 확진자 1883명 중 지역 감염자는 1773명, 해외 유입은 110명이다. 전남 누적 확진자 764명 중 지역 감염자는 699명, 해외 유입은 6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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