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형기차가 2천만원? 디테일에 한번, 가격에 두번 놀라는 장인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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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만(65) 선진정밀 대표의 손을 거친 황동판은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의 모형기차로 환골탈태합니다.
이렇게 만든 기차 한대의 가격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비싸면 2천만원을 넘기는 것도 있습니다.
이 대표는 45년 동안 모형기차 제작에 빠져 살았습니다.
모형기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일요일에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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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제 기차는 막 굴리면 안 돼요. 너무 고가품이라"
이현만(65) 선진정밀 대표의 손을 거친 황동판은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의 모형기차로 환골탈태합니다.
실제 기차 도면을 32분의 1, 45분의 1, 87분의 1 등의 크기로 축소해 모든 부품을 1mm의 오차도 없이 수작업으로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만든 기차 한대의 가격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비싸면 2천만원을 넘기는 것도 있습니다.
이 대표는 45년 동안 모형기차 제작에 빠져 살았습니다.
모형기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일요일에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에게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고,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대단한 제작자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여파로 "감각이 예전만 못하다"고 말하는 이 대표.
대한민국 명소를 기찻길로 잇는 거대한 전시관을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현만 대표가 전해주는 장인의 인생과 소신.
<라이프발전소>가 준비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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