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김용민 2021. 2. 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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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대부분이 0도 안팎의 최저기온을 나타낸 가운데 낮에는 9∼16도로 기온이 많이 오르겠다.

공기 질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대구는 저녁에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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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조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대부분이 0도 안팎의 최저기온을 나타낸 가운데 낮에는 9∼16도로 기온이 많이 오르겠다.

경북 북동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동해중부 먼바다 등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공기 질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대구는 저녁에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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