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성훈, 하루 만에 4kg 증량 도전 "좋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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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체중 관리를 시작했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2회에서는 안소희의 '원더풀 라이프', 성훈의 '원데이 살크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에서 깬 성훈은 눈도 못 뜬 채 양희를 부르며 "일어나기 귀찮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출연 중인 드라마 대본 속 지문 하나 때문에 살을 찌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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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체중 관리를 시작했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2회에서는 안소희의 ‘원더풀 라이프’, 성훈의 ‘원데이 살크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에서 깬 성훈은 눈도 못 뜬 채 양희를 부르며 “일어나기 귀찮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양희 더 예뻐졌네”라며 귀여워했다. 2PM 우영도 “너무 귀엽다”라고 외쳤다. 성훈은 늘어지게 하품한 후 힘겹게 기상했다. 그는 양희 특식을 위해 황태포 요리를 먼저 준비한 후, 자신이 먹을 김치찜을 주문했다.
이후 성훈은 한숨 쉬며 체중계에 올라갔다. 그의 몸무게는 81.8kg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치찜이 도착했는데, 곱빼기 공깃밥만 4개나 되는 등 푸짐한 양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거의 집들이용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성훈은 출연 중인 드라마 대본 속 지문 하나 때문에 살을 찌우게 됐다고 밝혔다. 나와 있는 배가 필요한 지문이었던 것. 박나래는 “그게 어려운 지문이야?”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성훈은 하루에 4kg 증량이 목표라고 하며 “눈뜨자마자 밥을 먹네. 좋은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꽁치김치찜, 간장게장, 삼겹살까지 진짜 맛있겠다”, “양희 애교에 심쿵”, “성훈 먹방 보고 있으니까 너무 배고파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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