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세븐 "정동원만 이기면 돼" 선언, 무대 위 정동원 견제에 깜짝

이하나 2021. 2. 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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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정동원을 견제하며 출연 목표를 밝혔다.

세븐은 "오늘 목표가 정동원 군을 이기는 거다. 정동원 군이 7등이면 나는 6등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븐이 노래하는 동안 정동원은 과거 세븐이 유행시켰던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무대를 누볐다.

정동원의 등장에 깜짝 놀랐던 세븐은 정동원이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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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븐이 정동원을 견제하며 출연 목표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세븐은 2021 트롯톱텐 특집에 출연했다.

조권, 오마이걸 승희, B1A4 산들, 레이나, 노라조와 함께 출연한 세븐은 예상 등수를 묻는 질문에 ‘7등’을 언급했다. MC들이 7등 선물은 명품 과일 바구니라고 말하자 세븐은 “과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거부했다.

세븐은 “오늘 목표가 정동원 군을 이기는 거다. 정동원 군이 7등이면 나는 6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를 많이 해보지 않았나. 저는 자신 있다”고 여유를 부렸다.

이후 세븐은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했다. 선글라스에 청재킷으로 시선을 끈 세븐은 권총춤까지 재연하며 매력을 발산해 95점을 받았다. 세븐이 노래하는 동안 정동원은 과거 세븐이 유행시켰던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무대를 누볐다.

정동원의 등장에 깜짝 놀랐던 세븐은 정동원이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동원은 “견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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