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모예스, 린가드 완전 영입 고려(스카이 스포츠)

우충원 2021. 2. 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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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제시 린가드의 완전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모예스 감독은 5일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린가드의 플레이가 성숙해 졌다. 이제 전성기를 맞을 시기인 것 같다"면서 "분명 이날 경기를 포함 린가드에 대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된 린가드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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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제시 린가드의 완전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웨스트햄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임대생 제시 린가드였다. 그는 후반 5분 웨스트햄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38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린가드의 활약으로 맨유는 리그 5위로 뛰어 올랐다. 

모예스 감독은 5일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린가드의 플레이가 성숙해 졌다. 이제 전성기를 맞을 시기인 것 같다"면서 "분명 이날 경기를 포함 린가드에 대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린가드에게 큰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만들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기대를 충족 시켰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된 린가드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모예스 감독은 "이제 첫 경기를 펼쳤지만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금처럼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 6개월 후에 새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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