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설탕 당근' 파스닙 활용 눈길.."어디서 사?"

'편스토랑' 김재원이 파스닙을 활용해 백김치 그라탕을 만들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백김치 그라탕을 만드는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원은 "이준이가 김치를 못 먹는 경우가 많아 백김치와 고구마를 함께 으깨 김치를 편식하는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며 백김치 그라탕을 만들었다.

김재원은 조리 도중 생소한 재료 파스닙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설탕 당근이라고 하는 거다. 설탕 왕창 뿌려놓은 당근 맛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파스닙을 생으로 먹으며 "과일처럼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어디서 사냐"라는 질문에는 "시중에 판다. 그냥 깎아 먹어도 맛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파, 양송이, 파스닙, 다진 마늘, 후추, 소금을 넣어 맛있는 백김치 그라탕을 완성했다. 시식을 마친 김재원은 "진짜 너무 맛있다. 이준이가 무조건 먹는다"며 흡족해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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