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워렌버핏' 존리 "2030 무조건 주식해야..공매도 반드시 나쁜 것 NO"('AIvs인간')

김은애 2021. 2.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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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가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이하 'AI vs 인간')에선 1억원의 투자금으로 실전 투자를 벌이는 '주식투자 대결'이 펼쳐졌다.

김동환은 "사람의 뇌는 주식투자에 실패하게 되어있다. 존리 대표님처럼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통제할 수 있으나, 펀드매니저도 감정컨트롤이 쉽지 않다"라고 AI를 신뢰했다.

주식투자AI는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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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OSEN=김은애 기자] 존리 대표가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이하 ‘AI vs 인간’)에선 1억원의 투자금으로 실전 투자를 벌이는 ‘주식투자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을 앞두고 ‘한국의 워렌버핏’ 존리 대표, 경제해설가 김동환, 이현이, 김보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보성은 “주식은 의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2030 주린이를 대표했다.

존리는 “AI는 결국 인간이 만들었다”라며 “AI는 과거에 의존한다”라고 AI를 불신했다. 김동환은 “사람의 뇌는 주식투자에 실패하게 되어있다. 존리 대표님처럼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통제할 수 있으나, 펀드매니저도 감정컨트롤이 쉽지 않다”라고 AI를 신뢰했다.

특히 존리는 “20대, 30대는 무조건 주식해야한다. 10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수치로 주식 비중을 둬야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환은 “한국에선 10년동안 살아있는 종목들이 잘 없다. 삼성전자 뿐이다”라고 밝혔다.

존리는 공매도의 순기능에 대해 “주식버블을 없애준다. 공매도는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동환은 “한국의 공매도 제도는 반대한다. 한국에선 외국인과 기관을 합한 공매도 비중이 99프로다”라며 개인 투자자들한테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주식투자AI는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와 맞붙었다. 마하세븐 한동호 대표는 한달 최고 수익률이 900%에 육박했다. 과거 IMF 직후 100만원의 투자금을 10년만에 70억으로 불렸던 바. AI와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의 치열한 예고가 되고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AI vs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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