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조권 '샤방샤방' 깝춤→승희 '옆집누나' 100점

황서연 기자 2021. 2. 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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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과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K트롯 아이돌' 대표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K팝 아이돌' 대표 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산들 승희 등 아이돌6와 만나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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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조권 승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조권과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K트롯 아이돌' 대표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K팝 아이돌' 대표 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산들 승희 등 아이돌6와 만나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샤방샤방'을 선곡해 끼를 발산했다. 특기인 '깝춤'으로 시작해 골반 털기로 끝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코러스까지 놓치지 않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과는 87점, 출연자들은 기계 탓을 하며 조권의 편을 들었다. 영탁은 "코러스까지 다하셨는데 왜 저러냐"고 조권을 옹호했고, 장민호는 "우리가 1년을 참았다. 좀 짚고 넘어가자"며 소매를 걷어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승희가 나섰다. 과거 트롯 신동으로 불리던 노래 실력에 아이돌의 무대 매너를 더해 환호를 자아냈다. '옆집 누나'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소화한 승희는 100점을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 승희 |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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