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s 인간' 존리 "평소 버스 타고 이동? 오늘 택시 탔다, 실수"

서유나 2021. 2.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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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가 오늘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며 이를 실수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결을 관전하는 인물론 동학개미운동의 아버지 존리가 출연했다.

존리는 오늘 몇 번 버스를 타고 왔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오늘은 택시를 탔다"고 말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출연한 경재 전무가 김동환 소장은 존리가 평소 말하는 장기투자에 대해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세상 변화가 어떤 방향인지에 따라 나의 포토폴리오도 적절히 변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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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존리가 오늘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며 이를 실수라고 말했다.

2월 5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예능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 3회에서는 투자의 귀재 한봉호 대표와 주식투자AI 마하세븐의 주식투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 대결을 관전하는 인물론 동학개미운동의 아버지 존리가 출연했다. 그의 누적 수익률은 무려 1900%라고. 3만 원에 산 SK텔레콤 주식과 2만 원에 산 삼성 주식은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다이소에서 산 5천 원짜리 티셔츠를 입고 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존리는 오늘 몇 번 버스를 타고 왔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오늘은 택시를 탔다"고 말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에 이현이와 전현무는 "사치하셨다"며 "오늘 차가 많이 막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존리는 "실수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경재 전무가 김동환 소장은 존리가 평소 말하는 장기투자에 대해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세상 변화가 어떤 방향인지에 따라 나의 포토폴리오도 적절히 변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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