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맛이면 맛, 속도면 속도, 합석 변수까지 '완벽' 소화(종합)

이용수 2021. 2.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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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면 맛, 속도면 속도, 합석 등 변수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업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은 저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전체 요리가 차보다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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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맛이면 맛, 속도면 속도, 합석 등 변수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업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셋째 날에는 인천 송도 녹색 기후 기금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6명이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어 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연수를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2명도 찾아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 외국인 3명 또한 뒤를 이었다.

한 번에 많은 손님이 몰렸기 때문에 ‘벨 보이’ 최우식이 뛰어다녔다. 정유미와 박서준은 새로 개발한 고추장 불고기부터 치킨 등 저녁을 준비했다. 여유로웠던 전날 식사 준비와 달리 이날은 11명이 먹을 4가지 요리 준비에 정신없이 바빴다. 급기야 정유미와 최우식은 환청 증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국인 손님들은 진에 묵는 녹색 기후 기금 인턴들을 중심으로 동백에 모여 담소를 나눴다.

박서준은 저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 때문에 윤여정은 “(박)서준이 너무 열심히 일한다. 그냥 이 집 줄게 네가 운영해”라고 격려했다.

윤여정은 이어 외국인들의 주문을 받으면서 손님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외우며 대화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윤여정) 선생님 토크쇼하고 계신다”라며 “오프라 윈프리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날 정신없이 바빴던 주방은 미리 준비한 덕분에 수고를 덜었다. 다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전체 요리가 차보다 먼저 나왔다. 박서준이 떡갈비 구이에 사용할 숯불을 모으는 모습에 이서진은 “벌써? 너무 빨리 나오는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주방에서 요리가 차례대로 빨리 나오자 이서진은 “금방 한다. 너무 빨라”라며 감탄했다. 최우식은 “(박)서준이형은 가게 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여정은 “(박)서준아 너 이 프로그램 끝나고 나면 대종상 타겠다”라고 칭찬했다.

주방에 대한 칭찬은 이어졌다. 이서진은 “너희 셋은 3일씩 옮겨 다니면서 푸드트럭 해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다. 급기야 프로그램 연출자 나영석 PD 또한 “이 정도라면 다음번에 메뉴를 추가해도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윤여정은 “무슨 소리야 그러지 마”라고 손사레 쳤다. 이에 나 PD는 “대종상 한 번 타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머지 두 팀의 5명 손님은 합석을 원했다. 최우석은 이를 수용해 ‘죽’ 방으로 안내했다. 두 번째 식사 손님들의 요리 또한 미리 준비한 덕분에 빠르게 나갔다.

한편 ‘윤스테이’는 명절 연휴인 12일 한 주 쉬고, 오는 2월 19일 재개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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