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이서진 "정유미X박서준X최우식, 푸드트럭 해도 될 듯" [★밤TView]

강민경 기자 2021. 2.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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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게 푸드 트럭을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바빠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6명의 체크인을 하던 중 목이 타 물을 마셨다. 다음 손님 체크인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윤여정은 자연스럽게 안내하자고 했기 때문. 부엌에서 이를 본 정유미는 "북적북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러시아워인데?"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2명, 3명의 손님이 차례로 등장해 이서진은 당황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다행스럽게 세 팀의 체크인은 피했다. 처음으로 두 팀이 동시에 체크인했다. 최우식은 6명의 손님들을 안내 후 내려와 숨을 골랐다. 그는 체크인 중이던 손님들에게 "여러분의 가이드이자 서버, 벨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이 6명의 손님을 방으로 안내하러 올라가기 직전 2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예상된 시간보다 10분 일찍 체크인일 하게 된 것. 또한 3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이서진은 당황스러워 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세 팀의 체크인이 겹치지 않았다. 최우식이 방 안내를 하러 간 사이 이서진은 웰컴티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우리 나가면 여기가 안 돌아가"라고 말했다. 정유미도 "우리 여기만 있자"며 주방을 지킬 것을 이야기 했다. 그러다 위기를 맞은 주방장 정유미와 부주방장 박서준이었다. 박서준은 "시간 안에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라며 혼잣말 했다. 사장인 윤여정도 걱정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뻐꾸기 소리가 났는데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너 헛 것 들리는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그 사이 정유미도 "저 부르셨어요?"라고 말해 환청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위기를 맞은 주방이었지만, 천천히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만들어 둔 디저트를 최우식에게 맛보게 했다. 최우식은 정유미에게도 한 입 건넸다.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오빠 이거 먹어봤어?"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이거 내가 만들었어"라고 답했다. 정유미는 최우식에게 "서준이가 만들었다며"라고 했고, 최우식은 "서진이 형"이라고 말했다. 저녁 준비에 나선 최우식은 갑자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왜 이래?"라고 했고, 최우식은 "힘들어서"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생각보다 준비된 음식이 빨리 나오자 손님들은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 손님들은 천천히 음식을 즐겼다. 물을 가져 온 윤여정은 외운 손님들의 이름을 불러보기 시작했다. 그 중 한 명의 손님은 윤여정에게 칭찬을 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러나 윤여정은 최우식에게 이름을 한 번 더 물어보면서 "대사를 외우는 게 낫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에서 정유미는 메인 요리 닭강정을, 박서준은 양배추 절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너무 빠르다"고 칭찬했다. 최우식은 "서준이 형은 이제 가게 내도 될 것 같아"라고 힘을 보탰다. 부엌 밖에서 윤여정은 "컬러링까지 하는 거야? 서준아 너 대종상 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마지막 메인 메뉴인 닭강정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여유를 즐기던 이서진은 "7시 10분인데 메인까지 다 나갔으면"이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저희 이제 진짜 장사해도 될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너네 셋은 진짜 한 3일씩 옮겨 다니면서 푸드트럭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같은 시각 주방에서 나영석 PD는 윤여정에게 "이정도라면 다음 번에 메뉴를 더 추가?"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무슨 소리야"라고 했고, 정유미는 "울리지마요"라했다. 나영석 PD는 "저희 대종상 한 번 타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은 5명의 손님들은 합석하게 하게 됐다. 이서진은 윤여정에게 "국으로 몰았다"고 보고했다. 최우식은 "선생님 5명 왔어요"라고 말하며 주문을 받으러 가자고 했다. 또한 "어떻게 벌써 친해져서 같이 먹겠다고 하냐?"고 했고, 박서준은 "그러게. 다섯명이 앉아 있네"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손님들의 이름을 되뇌이며 최우식과 함께 주문을 받으러 갔다.

식사를 다 마친 6명의 손님은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최우식의 앞에 몰렸다. 최우식은 "불 피울 때 고구마를 갖다주겠다"고 했다. 이들은 "뛰어다니는 거 봤다. 작은 식당처럼 뛰어다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여러분도 인턴이 어떤지 다 아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들은 윤여정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최우식은 유난히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우식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라며 휴식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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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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