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사업체일자리 4.9만개 증가.. 실업률 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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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월 한 달 동안 정부 포함 민간 사업체에서 4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고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직전 12월에 22만7000개의 사업체 일자리가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미국 사업체 일자리는 지난해 코로나 19 본격화 직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정리해고와 직장폐쇄로 2215만 개가 사라졌으나 이후 순증하며 조금씩 복구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코로나 19 직전 2월에 비해 사업체 일자리 수는 992만 개가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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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1월 한 달 동안 정부 포함 민간 사업체에서 4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고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직전 12월에 22만7000개의 사업체 일자리가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미국 사업체 일자리는 지난해 코로나 19 본격화 직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정리해고와 직장폐쇄로 2215만 개가 사라졌으나 이후 순증하며 조금씩 복구되었다.
5월부터 11월까지 연속 7개월 동안 1240만 개가 복구되었다가 12월에 처음으로 다시 직전월보다 줄어들었다. 1월에 소규모지만 4만여 개가 순증함에 따라 코로나 충격으로 없어졌던 2215만 개 일자리 중 1223만 개가 다시 생겨 복구율이 55%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금도 코로나 19 직전 2월에 비해 사업체 일자리 수는 992만 개가 적은 것이다.
한편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및 실업자 수 통계에서 실업자가 한 달 동안 60만 명 정도 줄어들어 실업률이 6.7%에서 6.3%로 0.4%p 떨어졌다.
미국 실업률은 코로나 19로 4월 14.7%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계속 하락해 11월 6.7%를 기록했으며 12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실업자 수는 1013만 명으로 코로나 직전 지난해 2월보다 570만 명이 많다. 15세 이상 노동인구에서 총취업자 수 비율인 고용률은 57.5%로 코로나 직전보다 3.7%p 낮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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