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찾은 비건 손님들, 궁중떡볶이→장조림 OUT 배려

황서연 기자 2021. 2.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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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에 비건(채식주의자) 손님들이 등장했다.

5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구례 한옥에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새로운 손님을 맞아 11명 분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의 2배에 달하는 많은 손님들이 등장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차례차례 미리 준비를 한 덕에 오히려 평소보다 음식을 빨리 서빙할 수 있었다.

특히 손님들 중 비건이 세 사람이 있어 주방팀은 물론이고 서빙팀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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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윤스테이'에 비건(채식주의자) 손님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형형색색의 야채로 눈을 즐겁게 하는 궁중떡볶이에 감탄했다.

5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구례 한옥에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새로운 손님을 맞아 11명 분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 박서준은 신메뉴 고추장불고기를 준비했다. 전날의 2배에 달하는 많은 손님들이 등장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차례차례 미리 준비를 한 덕에 오히려 평소보다 음식을 빨리 서빙할 수 있었다.

특히 손님들 중 비건이 세 사람이 있어 주방팀은 물론이고 서빙팀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콩고기, 조랭이떡으로 식감을 살린 궁중떡볶이에 파프리카 등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야채들을 볶아 얹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서진도 센스를 발휘했다. 이서진은 마지막 팀 서빙을 하는 최우식에게 "완전 비건이시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한 분은 완전 비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밥, 국과 함께 나가는 밑반찬 소고기 장조림도 다른 반찬으로 바꾸며 세심한 배려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윤스테이']

윤스테이 | 이서진 |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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