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안전"

박경석 2021. 2.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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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영국에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안전하다는 추가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 제품 규제청은 백신 접종자 7백만 명을 조사한 결과, 접종자 천 명 가운데 3명꼴인 2만 2천820명이 부작용 의심 사례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천만 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고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일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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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영국에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안전하다는 추가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 제품 규제청은 백신 접종자 7백만 명을 조사한 결과, 접종자 천 명 가운데 3명꼴인 2만 2천820명이 부작용 의심 사례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작용은 대부분 근육통과 열, 주사부위 염증,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었고 일반적으로 며칠 뒤 호전됐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10만 당 1~2명에게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지만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신 승인에 관여한 전문가 그룹 위원장인 피르모하메드 경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효과가 입증됐으며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천만 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고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일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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