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모스에게 '3월까지 거취 결정해'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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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나는 걸까.
세르히오 라모스(34)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별이 다가오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 "라모스가 거취를 결정한다. 레알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당사자가 새로운 계약 조건에서 양보할 마음이 없다. 그래서 답변 기한을 3월까지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라모스에게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인 현재 연봉보다 낮은 조건을 제시하자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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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대로 끝나는 걸까. 세르히오 라모스(34)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별이 다가오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 “라모스가 거취를 결정한다. 레알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당사자가 새로운 계약 조건에서 양보할 마음이 없다. 그래서 답변 기한을 3월까지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수년 동안 레알에 몸담고 있으며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부상 여파에도 18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제몫을 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올 6월까지다. 양 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재계약에 진통을 겪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라모스에게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인 현재 연봉보다 낮은 조건을 제시하자 이를 거절했다. 이번 시즌 후 탈퇴할 가능성이 높다.
유력한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라모스에게 2,000만 유로(26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준비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선수 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레알은 이번 시즌 스페인 국왕컵과 슈퍼컵에서 이미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10점 뒤진 3위다. 수장인 지네딘 지단 감독의 경질설까지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레전드 라모스가 잔류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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