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단체 무단투기 무한단속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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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가운데 관내 사회단체도 이에 동참을 선언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일 오전 오남읍사무소에서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양래 와부이장협의회장 겸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은 이에 대해 "마을주민과 한마음으로 상습적인 무단투기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싹쓰리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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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가운데 관내 사회단체도 이에 동참을 선언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일 오전 오남읍사무소에서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덕소리 일원 무단투기 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하며 와부읍 사회단체와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1월 시작된 ‘싹쓰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광한 시장은 주택가에 방치된 폐가구 및 생활쓰레기 실태를 점검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 이용자가 많아지다 보니 인도 주변에 일회용 용기나 비닐봉투에 담긴 음식물쓰레기를 무단투기를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양래 와부이장협의회장 겸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은 이에 대해 “마을주민과 한마음으로 상습적인 무단투기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싹쓰리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환경 및 시민의식 개선을 주도할 사회단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무단투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은 무제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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