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803명 선발..합격자 53% 일반고 출신
김경수 2021. 2. 5. 22:43
서울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798명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5명 등 모두 80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의 출신 학교 유형은 일반고가 53.6%로 가장 많았고 자율형사립고가 26.3%, 자율형공립고와 검정고시가 각각 4%, 외국어고와 영재고가 각각 3.1%로 나타났습니다.
또 합격자 가운데 재수생의 비율이 42.2%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재학생이 37.7%, 삼수 이상 학생은 16.6%를 차지했습니다.
여학생 합격자 비율은 40.1%에서 40.6%로, 2년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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