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학원·서울성모병원 산하..'겨자씨키움센터' 지난 1일 개소
박효순 기자 2021. 2. 5. 22:39
[경향신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교수) 산하의 혁신·창업센터인 ‘겨자씨키움센터’가 서초평화빌딩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해 8월 내부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 전담조직으로 설립됐다. 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이다. 이 센터는 최근 제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53개 팀의 미래위원을 위촉했다.
가톨릭학원 상임이사인 손희송 주교는 지난 1일 열린 개소식(사진)에서 “함께 생각하라, 이보다 더 좋을 것이 없다(Think together, better than better)라는 겨자씨키움센터의 슬로건처럼, 서로 협력하고 연결하고 집단지성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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