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소야 "김종국, 남자 잘 만나라고 잔소리"

정한별 2021. 2. 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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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야가 김종국의 잔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야는 5촌 사이인 김종국에 대해 "어릴 때부터 삼촌이라고 불러왔다. 삼촌도 날 조카처럼 대해 주셨다.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소야의 요리를 맛본 김종국은 "짜다"고 했다.

서장훈과 하하는 평소 김종국이 소야에게 어떤 잔소리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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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도전자로 출연했다. 방송 캡처

가수 소야가 김종국의 잔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소야가 도전자로 출연했다.

소야는 "종국 신선의 조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야는 5촌 사이인 김종국에 대해 "어릴 때부터 삼촌이라고 불러왔다. 삼촌도 날 조카처럼 대해 주셨다.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소야의 요리를 맛본 김종국은 "짜다"고 했다. 소야도 자신의 음식을 시식한 후 "음식이 혀에 닿자마자 짠맛이 난다"고 말했다. 하하는 "소야도 못 삼키고 있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과 하하는 평소 김종국이 소야에게 어떤 잔소리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소야는 "듣기 싫으면서도 좋은 말이 있다. 남자 잘 만나라는 말이다"라고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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