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하고 소통 시작[SNS★컷]

배효주 2021. 2.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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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태리는 2월 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태리가 주연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김태리가 연기한 '장선장'은 나이는 가장 젊지만,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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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태리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태리는 2월 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 담긴 김태리는 대나무 숲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김태리가 주연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태리가 연기한 '장선장'은 나이는 가장 젊지만,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이다. 한때 악명 높은 우주해적단의 선장이었으며 신분을 바꾼 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가 된 '장선장'. 늘 술에 절어 막말은 기본, 안하무인의 성격 탓에 선원들은 물론, 거친 우주노동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인물이다. 못 다루는 기계가 없을 정도로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해냈다.(사진=김태리 인스타그램, 영화 '승리호'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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