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매개 5명 코로나19 확진..복지센터 임시폐쇄
최승현 기자 2021. 2. 5. 22:24
[경향신문]
대전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매개로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업무를 돕는 40대 A씨가 확진된 데 이어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행정복지센터를 임시폐쇄한 후 공무원과 도우미 등 2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과 A씨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가 업무차 방문한 마을회관에서 밀접 접촉한 60대 1명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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