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5 기용' 젠지, 농심 꺾고 시즌 5승째(종합) [LCK]

고용준 2021. 2. 5.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선수는 없었다.

주전 선수를 기용한 젠지가 농심을 제압하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젠지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농심과 1라운드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연승 모드로 전환한 젠지는 시즌 5승(3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5승 그룹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다른 선수는 없었다. 오직 베스트5만 있었다. 주전 선수를 기용한 젠지가 농심을 제압하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젠지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농심과 1라운드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3경기만에 선발로 나선 '클리드' 김태민이 올라프와 우디르로 협곡을 좌지우지 하면서 팀의 귀중한 1승을 선사했다. 

이날 승리로 연승 모드로 전환한 젠지는 시즌 5승(3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5승 그룹에 합류했다. 패한 농심은 시즌 5패(3승 득실 -3)째를 당하면서 8위를 기록했다. 

초반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쥔 쪽은 농심이었지만, 젠지가 '룰러' 박재혁의 아펠리오스를 중심으로 포인트를 뽑아내면서 흐름의 변화를 주도했다. 젠지는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한 타서 대승을 거두면서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흐름을 탄 이후로는 거침이 없었다. 젠지의 강점인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일찌감치 전 라인의 주도권을 쥔 젠지는 일방적으로 농심을 밀어붙이면서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31분 내셔남작을 사냥한 젠지는 곧바로 상대의 본진에 쇄도하면서 2-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