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준수, 41억 넘는 '가장 비싼 자동차 가진 스타'..2위 연정훈→3위 GD [종합]

김수현 2021. 2. 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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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준수가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스타'로 꼽힌 가운데 심수봉에 대한 일대기도 조명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2탄'을 만났다.

대망의 1위는 가수 김준수였다. 뮤지컬게의 흥행 보증수표인 김준수는 억소리나는 슈퍼카를 여러대 보유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천 만원. 공식석상에는 세단을 이용한다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부터 냉장고, 마사지 기능도 가지고 있는 럭셔리 세단도 보유했다. 김준수는 총 41억 6천만 원의 차량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바로 배우 연정훈이었다. 연예게 대표 자동차 마니아이기도 한 연정훈은 수준급 운전 실력으로 2010년 카레이서에 도전해 수차례 경기에 출전한 '스피드 레이서'였다. 연정훈은 "기계를 좋아한다. 운전 면허도 빨리 땄다"며 스포츠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3위는 지드래곤이었다. '영앤리치' 지드래곤은 뮤직비디오에 L사의 고급스포츠카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그 스포츠카는 5억 4천만 원. 이외에도 2억 8천만 원, 5억원 대 차량도 과감하게 커스텀 했다. 양쪽으로 마주보고 열리는 '코치 도어'가 있는 세계 3대 명차도 가지고 있었다. 3대의 합산 가격은 12억 9천 만원이었다.

4위는 안정환.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안정환은 "소문에 안정환 선수를 히딩크 감독이 안좋아했다했다"라는 말애 "외적인 것 때문이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제가 하는 행동, 좋은 차를 타는 것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차도 좋은 걸 타지 않으면서 겸손함을 보였다고.

안정환은 이탈리아 축구팀 소속이어서 살해 위협도 받아 고급 스포츠카까지 팬들로 인해 파손당했다. 이외에도 영화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고성능 스포츠카, 미니밴, 가족과 함께 할 때는 2억 1천만 원의 차를 타고 다녔다. 안정환이 탄 차량의 금액은 11억 4천 8백만 원.

5위는 바로 손흥민 선수였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는 축구장 출퇴근용 차가 1억 9천만 원. 또한 3억, 2억 등의 차를 보류해 11억 원 차를 가지고 있었다. 손흥민의 라이벌 구단의 상징색이 빨간색이 크리스마스에도 파란색 산타 모자를 쓸 정도로 빨간색을 자제한다고.

6위는 팝핀 현준. 그는 "차는 저에게 친구 이상의 소울메이트. 차를 제 몸 돌보듯 애정을 주고 또 제 품과 에술 세계에 영감을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집에 개인 차고도 가지고 있었다.

지난 생일에도 스포츠카를 구매하고 4억 9천 만원 가량의 스포츠카까지 이썽ㅆ다. 팝핀현준은 차를 총 40여대 정도 바꿨을 뿐만 아니라 제일 단기로 탄 차는 일주일 정도 됐다. 총 금액은 1억 3백만 원이라고.

7위는 방송인 전현무. 그는 오프로드도 척척 남다른 운전 실력을 방송에서 보인 바 있다. 넉넉한 7인승 SUV는 약 9천만 원에 2억 5천만 원의 차를 소유하고 있기도 했다. 연인 이혜성과 데이트를 위해 따로 차를 구입할 정도로 부를 자랑했다.

거기에 영국 B사의 쿠페, M사의 고급 세단은 2억 3천만 원.

전현무는 "차도 타봐야 궁합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총 9억 4백만 원의 차량을 보유해 놀라움을 안겼다.

래퍼 염따는 2019년 자신의 SNS에 티셔츠를 판매해 4일 만에 6천만 원을 벌었다. 3일 만에 20억 원을 벌어 수리할 차를 사기도 했다. 분홍색 래핑도 한 염따는 친동생 세뱃돈 대신 3천만 원 가량의 차를 선물했다. 염따가 소유한 차의 가격은 무려 8억 6천만 원이었다.

9위는 바로 진재영이었다. 1995년 데뷔한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 대의 CEO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로 사랑을 받은 진재영은 현재 제주도에서 럭셔리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카를 소유한 진재영의 드림카는 바로 8억 1천만 원에 달했다.

10위는 바로 배우 배용준.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은 실제로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독일 M사의 럭셔리 세단이었다. 차 한 대 가격이 무려 7억 8천만 원이라고. 전체 공정 수작업으로 인해 하루 3대 밖에 제작되지 않는다. 박수진과 결혼식에 웨딩카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날 설 연휴 계획에 대해 김태진은 "저는 최근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쫙 뺐다. 건강과 유지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김세희는 "제 친구들은 최근 주변에 트로트에 관심이 많다"면서 '트롯 전국체전'에 대해 언급했다. '올타임 레전드' 코너에는 심수봉이 소개됐다. 피아노가 귀했던 시절, 심수봉은 4대 국악 가문에서 태어나 4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원조 음악 천재' 심수봉은 피아노에 기타는 물론, 드럼 실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심수봉은 "가수 되겠다는 생각은 원래 안했다. 우스웠다. 사회에서 대접을 못받는다는 사회 이미지 때문에 가수가 되고 싶지 않았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심수봉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나훈아의 눈에 띄어 음반사 사장님과 인연을 맺었다. 나훈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여자이니까'까지 선물했다.

그 뒤 대학가요제에 출연한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당시 대학가요제에서는 트로트를 부른 것이 파격적이었다.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배철수와도 인연이 있었다. 배철수는 "다 청바지 입고 스웨터 입고 나왔는데 혼자 투피스 알록달록한 걸 입고 나왔다. 이름도 심민경이었다. 특이했다. 트로트�z 거의 부르지 않는 추세였다"고 하기도 했따.

심수봉은 에명을 쓰고 데뷔 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심수봉은 "'도를 이루다'라는 의미다. 큰 스님이 저보고 아마 굉장히 크게 될 거다. 그때 되면 '심수봉'이라는 이름을 쓰라고 하셨다. 굉장히 센 이름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가요계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인 심수봉은 "처음 본 사람도 영감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가방에 오선지를 가지고 다닌다. 바로바로 써서 남긴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심수봉은 남편을 짝사랑하며 '비나리'를 썼다고. 심수봉은 "비가 오는 어느날 저녁, '비나리'를 듣고 싶다고 해서 차 안에서 MR로 노래를 불렀다. '또 듣고 싶다'해서 8번을 연달아 불렀다. 첫 데이트에 저한테 '결혼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좋다고 답했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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