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놀음' 서장훈, 엔플라잉 차훈X유회승 탈락에 급 사과 "아이돌과 안 맞아"

이하나 2021. 2.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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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차훈, 유회승이 서장훈의 벽을 넘지 못했다.

2월 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엔플라잉 차훈, 유회승이 참가자로 출연했다.

엔플라잉 멤버 차훈, 유회승은 팀 내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집밥 느낌의 음식을 주로 만드는 집밥 요정 유회승, 식당에서 팔 것 같은 요리를 만드는 훈쉐프 차훈은 숙소에서 직접 나박김치, 파김치까지 만들 정도라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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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엔플라잉 차훈, 유회승이 서장훈의 벽을 넘지 못했다.

2월 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엔플라잉 차훈, 유회승이 참가자로 출연했다.

엔플라잉 멤버 차훈, 유회승은 팀 내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집밥 느낌의 음식을 주로 만드는 집밥 요정 유회승, 식당에서 팔 것 같은 요리를 만드는 훈쉐프 차훈은 숙소에서 직접 나박김치, 파김치까지 만들 정도라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닉네임 훈구승구라는 이름으로 ‘김치구마’라는 음식을 선보였다. 김치구마는 고구마를 익혀서 잘 으깨고 잘게 다친 김치에 후추, 설탕, 케첩을 넣어 섞은 후 그라탱 그릇에 순서대로 쌓은 뒤 치즈를 뿌려 익혔다. 두 사람은 동치미를 활용한 칵테일까지 함께 곁들였다.

첫 번째로 시식한 성시경은 “돼지가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며 폭풍 흡입하며 금도끼를 줬다. 이어 김종국과 하하까지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극찬하며 금도끼를 줬다. 마지막 순서 서장훈은 “아이디어 좋고 맛은 좋았는데 금도끼까지 줄 만한 음식은 아닌 것 같다. 고구마에 김치 올려 먹는 것보다 나은 건 없는 것 같다”고 두꺼비를 줬다.

서장훈은 요리를 만든 사람이 엔플라잉이라는 것을 알고 “엔플라잉 팬들에게 죄송하다. 블라인드기 때문에 솔직하게 평가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아이돌하고 내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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