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차 후보서 8개 부문 노미네이트(공식)

배효주 2021. 2. 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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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차 후보에서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발표한 1차 후보에서 감독상(정이삭)과 각본상(정이삭),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킴), 음악상, 캐스팅상, 외국어 영화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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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차 후보에서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발표한 1차 후보에서 감독상(정이삭)과 각본상(정이삭),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킴), 음악상, 캐스팅상, 외국어 영화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3월 11일 최종 후보가 발표되며, 시상식은 4월 11일 열린다.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하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 부문 앙상블상 및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 세계 59관왕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영화 속 희망을 키워가는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는데,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캔자스시티, 디스커싱필름, 뉴욕 온라인,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20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할머니를 연기한 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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