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가인 "트로트 전향 잘했어. 잘 됐으니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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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 전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 쏭터뷰'에서 가수 송가인과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연중'의 안방마님, 이현주 아나운서와 만난 송가인은 "올 설에 제가 주인공인 영화가 공개된다"며 "제가 연기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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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 전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 쏭터뷰'에서 가수 송가인과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연중'의 안방마님, 이현주 아나운서와 만난 송가인은 "올 설에 제가 주인공인 영화가 공개된다"며 "제가 연기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담아낸 '송가인 THE DRAMA'에는 미공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룰 예정이라 전했다.
송가인은 "저는 이렇게 콘서트할 날이 빨리 올 줄 몰랐어요. 40대에 조금만 유명해지겠지라고 상상했는데, 꿈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어요. 꿈을 다 이룬 것 같아요"라며 말했다.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한 것을 언급하며 "KBS의 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현주 아나운서는 "국악을 전공했는데 트로트로 전향이 어떤 것 같냐"고 질문했고 송가인은 "전향을 잘한 것 같아요. 국악 판도 워낙 치열하다 보니 살아남기가 힘들어요"라며 밝혔다.
이어 "빨리 바꾸길 잘한 것 같아요. 그래도 어쨌든 잘 됐으니까, 그리고 우리 국악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니까"라며 트로트 가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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