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요금 인하 토론회' 국회서 열려
황재락 2021. 2. 5. 22:01
[KBS 창원]
마창대교 통행 요금의 인하를 요구하는 토론회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마창대교 이용자 3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통행료가 비싸다는 응답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008년 개통한 마창대교는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로 1km당 요금이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민간 사업자와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500원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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