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350명 신규확진..전날보다 11명 多(종합)

박현익 기자 2021. 2. 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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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3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했다.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456명→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1명꼴로 발생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중랑구의 아동 관련 시설에서 지난 2일 이후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확진자의 가족 등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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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 미 공병단 부지 내에 새로 지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격리 치료 병동. /연합뉴스

금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3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기록한 339명보다 11명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5명(78.6%), 비수도권이 75명(21.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09명, 인천 29명, 대구 16명, 부산·광주 각 12명, 경남 11명, 충남 6명, 대전·제주 각 5명, 경북 3명, 충북 2명, 울산·전북·전남 각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강원 등 2곳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6일 0시까지 집계가 계속되기 때문에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400명 중반대를 오르내리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456명→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1명꼴로 발생했다.

이날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중랑구의 아동 관련 시설에서 지난 2일 이후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확진자의 가족 등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15명) ▲경기 군포시 교회(13명)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교회(15명)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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