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동철 감독 "4쿼터·연장전, 선수교체 실수 있었다"[MD인터뷰]

2021. 2.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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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양 김진성 기자] "선수교체에 실수가 있었다."

KT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5일 KGC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4쿼터 초반 10점 내외의 리드를 잡고도 연장 끝에 졌다. 2~3쿼터에 KGC 지역방어를 잘 공략하며 리듬을 올렸다. 그러나 4쿼터 중반 이후 KT 특유의 앞선 트랩에 당했다. 골밑과 외곽 수비 모두 무너지면서 수비조직력의 아킬레스건을 드러냈다.

서동철 감독은 "4쿼터와 연장전에 선수교체에 미스가 있었다"라고 했다. 이런 상황서 A매치 브레이크 이후 간판스타 허훈까지 빠진다. 허훈이 팀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고민이 되는 대목이다. 서 감독은 "그 부분은 브레이크 때 생각하겠다"라고 했다.

[서동철 감독. 사진 = 안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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