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미완의 개혁 더 나아갈 것"

정병묵 2021. 2.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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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했다.

추 전 장관은 5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 앞에서 "촛불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이뤄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되는 이제야 노 대통령께 제대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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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추 전 장관은 5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 앞에서 “촛불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이뤄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되는 이제야 노 대통령께 제대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검찰의 집요한 로비로 국회에서 막혀 버린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한탄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렸다”며 “그러나 아직 미완의 개혁이기에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드렸다”고 강조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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