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03cm 세르비아산 폭격기, 성남FC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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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를 임대로 영입했다.
1994년생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국가대표 출신으로 키 203㎝ 장신 공격수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한 뮬리치는 독일 2부와 벨기에~이스라엘~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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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성남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를 임대로 영입했다.
1994년생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국가대표 출신으로 키 203㎝ 장신 공격수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한 뮬리치는 독일 2부와 벨기에~이스라엘~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쳤다. 지난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
2m가 넘는 장신인 뮬리치는 힘과 제공권이 장점이다. 또 큰 키에도 발이 빠르고 기술도 준수하다는 평가다. 성남 구단은 ‘지난 시즌 공격진 득점이 부족했던 가운데 뮬리치가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바탕으로 많은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득점력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뮬리치는 지난달 22일 입국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5일 성남과 계약을 마쳤다. 그는 “평소 K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유럽을 떠나 새로운 도전인 만큼 기대가 된다. 팀의 전술에 잘 맞춰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뮬리치는 성남의 2차 동계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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