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한인 학생들, '위안부 망언' 교수 규탄

김광현 기자 2021. 2. 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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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한인 학생 등이 일본군 위안부는 공인된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학교 교수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하버드대 로스쿨 한인 학생회와 아시아법학생회 등 6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이 대학 로스쿨의 존 마크 램지어 교수와 관련해 "인권 침해와 전쟁 범죄를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조선인, 일본인 위안부가 모두 공인된 매춘부라는 견해를 담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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