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 밴드 극렬, 미니앨범 '아저씨' 발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5. 20:37
[스포츠경향]
펑크록밴드 극렬이 5일, 희망찬 목소리를 담은 미니 앨범 ‘아저씨’를 공개한다.
극렬은 펑크를 바탕으로 멜로딕하고 소프트한 사운드와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밴드다. 인간의 내면을 관조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무심하면서도 뜨겁게 담아내는 ‘극렬’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맛을 자아내게 한다.
극렬은 2021년 4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미니 앨범 형태로 선공개하고 있다. ‘극렬’은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내별로간다’와 올해 1월에 발매한 ‘언젠가는’에 이어 2월에 미니앨범 ‘아저씨’를 선보인다.
‘아저씨’는 추운 겨울에 거리를 떠도는 노숙자 ‘아저씨’들과 무감각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곡이다. ‘아저씨’는 극렬의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을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느낄 수 있다.
극렬 미니 앨범 ‘아저씨’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사)인디053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리릭비디오(Lyric Video)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